약물요법은 식이요법이나 운동요법과 같은 형태의 비약물 치료를 대신할 수 없으며, 반드시 생활 습관을 교정하면서 보조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보조 방법입니다.
비만치료제의 경우 대게는 식욕 억제, 지방 흡수 억제, 지방 분해, 열량 소모 촉진 등의 사람에 따라 체중 감량이 가능하도록 도와주지만 의약품이기 때문에 전문의가 약물의 효과나 부작용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여 안전하게 해야 하며, 효과 있는 복약이 가능하도록 꾸준한 진료가 필요합니다.
약물치료의 목표로는 표준 체중으로의 감량이 아닌 초기 2~3개월 동안의 보조제로 사용하는 치료 형태이며, 모든 환자에게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약물 치료를 하고 4주 후에도 체중이 2kg 이상 감소되지 않으면 약에 대한 무 반응자로 판정 후 투약을 중단해야 합니다.
약물요법의 종류는 세 가지로 나뉘며, 식욕 억제제 - 카테콜아민계, 세로토닌계/ 열생산 촉진제- 에페드린, 메틸 크산틴 / 흡수 억제제 - 섬유소, 효소 억제제 등을 사람마다 다르게 투약합니다.